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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사대도시탐사대 ⎜ 주문진 탐사

주문진

19. 10. 06 

주문진 탐사


주문진 등대에 모인 탐사대는 ‘등대’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1918년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주문진 등대로, 우리나라 등대 건축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축적 가치가 높다 한다. 간략한 설명을 듣고 등대 마을로 향하였다. 

등대마을은 도시재생이 진행된 마을이지만 아직까지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공동체 마을이다. 화장실은 정부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량했다. 골목이 집과 집을 통과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경관이 훌륭하다. 현재 마을 재개발(?)을 진행하는지 건물들을 헐고 새로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었다. 또 성황당이 있어 때가 되면 성황제를 진행한다. 경로당이 존재하지만 상당히 높은 경사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는 조금 힘들어 보였다. 

탐사대는 등대마을을 탐사한 후 옛 철둑길 자리로 이동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철도길이 해방된 후 생활터전이 없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철도를 사이로 마을을 형성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아있지 않지만 ‘철둑길’이란 지명이 붙은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