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탐험하며
사회적 개선 의제를 탐구해요.

도시탐사대도시탐사대 ⎢ 명주동탐사-1

명주동


19.08.16


도시탐사대  명주동탐사-1


명주예술마당에 모여 명주동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탐사를 진행하였다.

명주예술마당 뒤쪽 골목길로 향하였다. 언덕길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골목 맞은편은 빈 공터로 남아있다. 골목을 통과하니, 폐교된 화교에 도착하였다.

폐교된 화교는 1948년에 강릉과 양양지역에 사는 화교 1세들의 모금에 의해 설립되었고, 2014년까지 운영하다 폐교됐다. 화교 정문에서 이야기를 듣던 중,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분이 오셔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그 후 탐사대는 해람중학교 뒤쪽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골목으로 진입했다.

이곳은 1970년대 만들어진 건물들이 밀집해 있고, 탐사가 진행되는 날 주민분들이 친절히 동네를 설명해주었다.

골목을 빠져 나와 옛 기상청이 있던 자리로 향했다.

이곳은 강릉 임영관이 있던 터로 고려시대때 만들어졌으나 일제 강점기 강릉 공립보통학교가 세워지면서 철거되었다.

강릉시는 강릉시 청사 신축을 위해  임영관이 있던 터를 철거 하던 중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건물 하부구조와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어, 1994년 사적 제388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부터 전통문화도시 도심관아유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원을 추진하여 2006년 완료되었다.

임영관의 위치를 보면 강릉 시내가 전부 내려다보이는 자리임을 알 수 있다.

 

명주동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며 볼거리도 많다. 최근 관광객들이 명주동을 많이 찾아온다. 강릉 사람들도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번 탐사만으로 명주동을 다 볼 수 없어 다음 탐사 때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